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 출범 [2020.10.12]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상명 피트니스 MB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의 출범식을 지난 9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실시했다.
상명 피트니스 MBA의 3기 신입생 환영식과 겸해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피트니스 전문가 교육기관 서클즈 김수미 대표, 국내 1위 피트니스 장비 용품 기업 디랙스 유선경 대표, 국내 최대 GOTO 피트니스 구진완 대표와 상명대에서는 최은정 경영대학원장, 유진호 상명대 산학협력단장 겸 피트니스 MBA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에 3기로 피트니스 MBA에 입학한 신입생으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 펜싱스타인 신아람 펜싱클럽의 신아람 대표’ ▲모던필라테스 김항진 대표 ▲파프짐 차주호 대표 ▲MVM피트니스 신혁 대표 ▲투데이피트니스 김성광 본부장 ▲홍춘체육관 김장춘 대표 등 국내 피트니스 업계의 스타 경영인들이다.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는 ‘2020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 인력양성·사업전환 재설계 지원사업’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피트니스 산업계의 비대면 환경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분야의 비대면 디지털 전문 인재양성’과 ‘비대면 환경으로 사업전환이 필요한 스포츠·피트니스 시설 사업자와 관련 창업자 지원’으로 구성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교육 (설계·콘텐츠 제작·송수신, 데이터 분석·처리와 마케팅·경영지원) 등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교육과정’과 ‘비대면으로 사업전환이 필요한 사업 및 창업자(비대면 사업 재설계 ·컨설팅지원 등) 경영지원 등이다.
최은정 상명데 경영대학원 원장은 “상명대 피트니스 MBA 프로그램이 신설된 지 1년밖에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트니스산업의 선도기업 CEO들이 속속들이 입학해 융복합 기술·경영 교육을 받고 있다”며 “상명대 피트니스 MBA는 뉴노멀시대 피트니스산업을 위한 융복합 기술 접목과 피트니스기업의 사업 지원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사람-기술-혁신’이 만나는 피트니스분야의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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